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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단순하게 생각해. 2009/05/31 20:58

A : 자네는 죄를 지어본적이 있나?
B : 한번쯤은 있겠지요.
A : 자네는 마치 목사처럼 말하는군.
B : 그러는 당신은 죄를 지어본적이 있나요?
A : 난 살면서 단 한번도 잘못을 저지르거나, 죄를 지어본적이 없네.
B :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A : 모든 것이 억겁의 시간전에 계획되어 이제서야 이루어진 것이네. 그러므로 나는 어떤 일에 대해 내 공로를 주장할수 없고, 지은 죄 역시 하나도 없네.

Posted by 정신병원원장

A : 나에게 태양의 그림자를 보여주는 이에게 내 전재산을 주겠소.
B : 태양은 광체인데다 우주에 존재합니다. 당신 살아생전에 그걸 볼수는 없을거요.
A : 역시 당신도 인간이군요. 오만하기 짝이없어.
B : 그게 무슨말이오, 과학적인 설명을 못알아 듣는 겁니까.
A : 불과 몇세기 전까지만 해도 지구가 평평하다 믿었던 이들의 과학적 판단이라는 것이 과연 신용도가 있다고 생각하시오? 인간은 너무나도 오만하고 건방진 족속이지.

Posted by 정신병원원장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차이점은 약간의 먼지뿐.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어. 이 세상은 "나"라는 주인공이 찍는 한편의 영화와도 같지만. 그 영화속에서 주인공은 아무런 의미조차 없다. 내가 "주인공"의 역할을 전부 수행내 낼수 있을까?
Posted by 정신병원원장